전남대 이동원 교수 연구팀

국제학술지 표지(Analyst, ACS Sensors) 2편 선정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 이동원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 결과 2건이 국제저명학술지의 표지를 장식했다.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 이동원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논문 2편이 화학 분야 최상위 저널인 미국화학회가 발간하는 ‘ACS Sensors’와 영국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에서 발간하는 ‘Analyst’의 표지 이미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10월 22일, 이동원 교수 연구팀의 “Real-time Monitoring of Changes in Cardiac Contractility using Silicon Cantilever Arrays Integrated with Strain Sensor (제1 저자: Mingming 석사졸업생)” 논문이 화학 분야 최상위 저널인 미국화학회에서 발간하는 ‘ACS Sensors’의 표지 이미지에 선정됐다.

본 연구에서는 반도체 공정 기술을 이용하여 고감도 센서가 통합된 실리콘 캔틸레버 배열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하여 약물 투여에 따른 심장 세포의 수축력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했다. 제작된 센서가 통합된 실리콘 캔틸레버는 기존의 기술 대비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관점에서 상용화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안 시스템은 전임상 단계에서 신약후보 물질의 심장독성 정도를 고속 분석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의료기기 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 영국 왕립화학회가 발간하는 ‘Analyst‘에는 "Enhancement of Cardiac Contractility Using Gold-coated SU-8 Cantilevers and Their Application to Drug-induced Cardiac Toxicity Tests (제1 저자: 김종윤 박사과정)"가 대표 표지로 최근 확정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체외에서 심장 세포의 성숙도를 개선하기 위해 금(Au)이 코팅된 캔틸레버 구조체를 제안하였고, 약물과 성숙한 심장 세포 간의 관계를 기계공학적 관점에서 규명하였다. 본 연구는 기계적 구조물 위에서 전도성 소재와 최적 표면구조를 사용하여 심장 세포의 성숙을 체외에서 극대화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안 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약 개발단계에서 성숙한 심장 세포 사용의 중요성을 규명하였다.

전남대학교 심혈관 환자맞춤형 차세대 정밀 의료기술 선도연구센터의 이동원 교수 연구팀은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첨단센서 기반의 맞춤형 진단 및 치료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심혈관계 차세대 테라그노스틱(theragnostics, therapy와 diagnostics의 결합) 플랫폼 개발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기사 링크
1. 메디컬 투데이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7771539043
2. 데일리한국 :https://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2111/dh20211104091119148510.htm?s_ref=nv
3. 브레이크뉴스 : https://www.breaknews.com/845071
4. 뉴스워커 : http://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158
5. 베리타스알파 :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94820
6. 위키트리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703643

※문의: (062)530-1684, mems@jnu.ac.kr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