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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14 15:18
전남대 김동수 박사(기계공학과)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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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김동수 박사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전남대학교는 기계공학부 김동수 박사(지도교수 이동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2년 기초연구사업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젊은 우수과학자가 원하는 연구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핵심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연구몰입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자연과학, 생명과학, 의약학, 공학, ICT·융합 5개 연구분야에서 총 300개 과제가 선정됐다.

 

김동수 박사는 혈관 내 질환 맞춤형 치료 및 진단을 위한 자기조립형 스마트 스캐폴드 기반의 U-헬스 플랫폼 개발(Development of self-assembled smart scaffold-based U-health platform for customized therapeutic and diagnosis of endovascular diseases)’ 연구 주제로 앞으로 5년간 약 6억원(12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자기조립형 스마트 스캐폴드는 좁아진 혈관을 일정한 부피로 확장 및 유지 그리고 시술 부위의 압력을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소자로, 기존 3차원 튜브를 가공하는 방식과는 다른 2차원 평면에서 제작하여 3차원 튜브 형태로 변환하는 공정기술 개발로 혈압, 혈류, 온도 그리고 ECG 등의 다양한 인체 신호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이다.

 

김동수 박사는 폴리머의 자기조립이 가능한 공정기술 개발을 통하여 스마트 스캐폴드를 개발한다는 점이 이번 연구의 핵심 기술이라며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주치의와 실시간 공유하는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 및 질환 진단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2021년 박사학위를 취득(지도교수 이동원 교수)한 김동수 박사는 Nature Comm. 등 주저자 5편을 포함해 총 18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김동수 박사는 이번 선정된 세종과학펠로우십과 더불어 박사학위과정 중에도 한국연구재단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2019~2021)에 선정되어 차세대 바이오 센서 개발연구에 관한 연구책임자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한편, 김 박사의 지도교수인 이동원 교수는 2020년 선정된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의 연구책임자로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첨단센서 기반의 맞춤형 진단 및 치료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심혈관계 차세대 테라그노스틱(theragnostics, therapydiagnostics의 결합) 플랫폼 개발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문의 : 062)530-5366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